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프 쿠퍼 (문단 편집) === 색깔 코드에 따른 전투적 사고전환 === 제프 쿠퍼는 자신의 경험과 각종 사례를 통해, 살상 위협에 직면한 인간이 생존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기도 아니요 무술이나 단련도 아니라고 했다. 생존의 가장 중요한 도구는 바로 전투적 사고전환이다. 이 색깔 코드는 위기 인지 능력이나 전술적 대처와 직접적 관계는 없다. 쿠퍼는 다만 개개인의 사고 방식을 컬러 코드로 구분해 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에 대해 대처하고자 하는 사고방식을 능동적으로 갖도록 유도한다. * '''흰색''': 아무것도 인지하지 못했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 이 상태에서 공격을 당하고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 공격자의 기량 부족 때문이다. 인간은 재난 발생시 대개 "[[인지부조화|이럴 리가 없다]]"고 생각한 후 상황을 거부하기에 귀중한 대처 시간 몇 초를 놓친다. 훈련받지 않은 사람은 비명 지르고 패닉에 빠져서 이 상태가 더 오래가는 경향이 있다. * '''황색''': 여유로운 경계 상태. 이 상태에서는 딱히 눈앞에 들이닥친 특정 위험은 없지만, "오늘 내가 위기에 처할 수도 있겠다"라고 가볍게 마음먹은 정도다. 주변 상황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스스로를 방어하겠다는 심리적 준비가 된 상황이다. 눈과 귀를 동원해 주변을 파악하고, "필요하면 쏘겠다, 쏴야 한다"고 인지한 상태다. 총기를 휴대하는 경우라면 항상 황색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나 모르는 사람들과 접하게 된다면 황색 경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주기적으로 전방위를 둘러보면서 "여섯시 방향[* 등 뒤, 즉 사각지대]을 경계"하는 그런 마음가짐이다. 황색 경계 상태는 충분한 여유를 갖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또한 위기 발생시 즉각 대처로 마음가짐을 전환할 수 있다. * '''주홍색''': 경보 발령 상태. 당신의 주의 범위 내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다. 감각과 촉이 위험 경보를 울리고 있다. 주의는 이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하지만 여섯시 방향 경계를 늦추지는 말고), 사고방식은 "오늘 사람을 쏘게 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진다. 이 상태에서 사고방식은 대개 특정 트리거를 건다. "만약 저 사람이 (어떤 짓)을 한다면, 나는 그를 저지하겠다." 권총을 빼들 필요는 없다. 홀스터에 넣은 상태로 언제든 사용할 마음을 먹은 상태. 정신적으로 꽉 조인 상태지만, 필요하다면 이 상태를 길게 유지할 수 있다. 경계를 발령시킨 것이 별 일 없이 끝난다면, 정신상태는 황색으로 되돌아간다. * '''적색''': 전투 상태. 앞서 주홍색에서 걸어둔 정신적 트리거가 발동한 상태. "만약 저 사람이 (어떤 짓)을 한다면, 나는 그를 쏘겠다." 그리고 "어떤 짓"을 했기에, 전투를 개시한 상황이다. 미 해병대는 여기에 흑색 상태를 추가했는데, 쿠퍼의 원래 이론에는 없는 것이다. * '''흑색''': 신체적 정신적인 파열 상태. 심장 박동이 분당 175를 넘어 역효과를 낳고, 과도한 스트레스에 직면한 정신은 올바르게 판단하는 사고능력을 잠시 잃었다. 백색이나 황색에서 즉각적으로 적색 상황에 밀어넣으면 인체가 보이는 일반적인 상태. 이 색깔 코드 분류는 간단한 것이지만, 전투에 직면한 인간이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을 도와준다. 위험을 접할 시 인간이 색깔 코드에 따라 위기감을 불어넣은 상태라면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